ABOUT US
빵과 음료, 식재료와 와인, 생활 용품과 소품 등이 한 공간에 놓인 숍은
일상에서 어떤 장면을 연출할까.
먼치스앤구디스는 앞선 물음에서 시작했다. ‘간단한 음식과 맛있는 것’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테이블에 올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그로서리 스토어로 좋은 제품을 선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간의
조화와 형태감을 고려해 기호를 담는데 집중한다. 소금빵과 와인, 접시와
인센스 스틱 등 가지각색의 결이 다른 물건을 판매함에도 제품들이
공간 안에서 한데 어우러지는 이유이다.